거의 6개월간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네.
날마다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내느라
블로그에 글 쓸 여유도 없었나보다.
그래도, 그 사이 여울이는 쑥쑥 잘 자라주고 있고.
여름이는 어린이집 어린이답게 자라고..
나는 조금씩 살이 빠지며 늙어가고 있다. ㅋㅋㅋ
그 사이
마을에서 열린 원예수업에 빠지지 않고 계속 참석하고 있고
엄마들 모임에서 집중탐구 시간도 가지며 관계를 조금씩 돈독히 해가려 하고
에디스쉐퍼의 책 '최고의 예술가이신 하나님' 이라는 책을 틈틈히 읽으며
묵상하고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
성경은 마태, 마가복음을 지나가고 있고.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입니다'라는 책을 읽으며 여름이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고
올 들어, 새로 마을에 이사온 가정들과 좀 더 깊고 진한 관계를 만들어가고자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참, 감자도 열심히 팔았고.
한편.
여름이의 수족구, 감기, 수두. 여울의 수두와 감기로
우울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나
남편의 사랑과 친정엄마의 방문과 고등어국의 힘으로
마음에 새로운 기운이 일어나고 있어, 행복하다.
반복되는 일상가운데, 행복을 찾고 기쁨을 발견하고
또 내가 성장하고
가까이 있는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함께 자라가길.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